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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130만명 이상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의료 보험 기록을 분석한 결과, 발기 부전 치료약을 복용했던 나이 든 남성들은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 받지 않은 남자들에 비해 성병, 특히 HIV나 클라미디아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더 높았다고 한다.

성병은 1,000명 남성 당 평균 1명이고, 나이가 많은 남성들이 젊은 남성들 보다 덜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구강으로 투약하는 ED치료약의 발매 이후, ED약을 사용하는 나이든 남자의 성병 비율이 그 이전 보다 더 높아졌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이 것은 ED를 투약으로 치료하는 사람들에게 성병 감염의 위험을 줄이는 예방법을 강조하는 중에 발견 되었다. 이 연구 결과에서는 발기 부전 치료와 성병 사이에 인과 관계는 없다고 한다..

 ED약으로 치료를 받은 남성들, 성병의 고위험군에 노출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 전역에 걸쳐의료 보험을 가입했던 40세 이상의 약 33,000명의 남자들의 의료 보험금을 조사했다. 한개의 처방전 이상의 발기 부전 치료제를 보험 청구한 내용을 분석했고 ED치료약의 청구가 없는 약 130만명의 남자들과 비교했다. 보험 기록에 대한 조사에서는 성에 관련된 기타의 의료비에 관한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ED치료약 처방을 받은 남성들의 경우, 성병은 그 이전에 비해, 그리고 발기부전 치료약을 처방 받지 않은 남성에 비해 더 높았다. 에이즈가 가장 흔한 감염이었고, 클라미디아가 그 뒤를 이었다. 이 연구 결과는 내과 기록 7월호에 보고되었다.

이전의 연구로 보면, 50세 이상의 사람들이 콘돔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20대의 사람들에 비해 HIV테스트도 거의 받지 않는다고 한다.성질환에 관한 무관심한 상태에서 발기부전 치료약을 복용하면, 성병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고 하는 것은 일리있는 결과이다. 이와같이 이 연구 결과는 50세 이후의 성관계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런데, 이 임상 연구에는 문제점이 있다고 한다. 임상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인지를 포착하기 위해 의료 보험 데이터를 표본으로 사용한것이지만, 보험 데이터 참가자들의 섹스 횟수, 성 체위, 구강 섹스, 성적 파트너의 수, 성소수자인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조사가 없었다. 다양한 종류의 정보를 수집하여 조사하게 되면 이 연구 결과보다 정확한 분석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의료 사업자들은 발기 부전 치료제를 요청하는 나이 든 성인 남성 환자들이 이미 성병에 걸렸거나 성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약물을 처방하는 의사와 처방전을 작성하는 약사 모두 안전한 성 행위의 중요성에 대해, 성병에 걸릴 가능성에 대해서, 안전한 섹스를 하지 않는 사람은 나이에 관계 없이 성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있다고 한다는 것에 대해서 환자들에게 약을 처방하기전에 상담해야 한다.

참고로, 57세에서 85세 사이의 남자 40%가 발기 부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발기 부전 치료제 비아그라는 1998년 FDA의 승인을 받았다. 다른 두개의 ED약인 시알리스와 레비트라는 2003년에 승인되었다. 비아그라는 발매 이후, 폭발적인 인기로 2002년 초에 40세 이상의 미국 남성의 20%가 발기 부전을 치료하기 위해 이 약을 시도했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